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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 실상과 방사능의 건강피해 토론회 개최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 실상과 방사능의 건강피해에 대한 토론회가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원폭피해자 및 자녀를 위한 특별법추진연대회의는 오는 29일(목) 오후3시부터 5시까지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빌딩)에서 방사능의 건강피해로부터 피폭자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 보건대학원 백도명 교수가 사회를 맡고 ▲한국 원폭피해자의 건강실태와 정책과제 / 주영수(한림대 의과대학 교수)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 하미나(단국대 의과대학 교수) ▲체르노빌 핵사고의 건강피해 / 최예용(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 이윤근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소장, 녹색병원),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환자권리팀장), 전은옥 (원폭피해자및자녀를위한특별법추진연대회의 사무국장)이 나서 토론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