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이 글로벌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연말까지 2,720명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료를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09년~’11년 간 2배(6→12만명), 진료수입 3배(565→1,822억원)로 급격히 확대됐다.
이런 해외환자의 증가는 관광 등 생산유발효과와 함께 의료통역사 등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글로벌헬스케어산업은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측면에서 창조경제의 핵심산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개발원은 이를 선도할 ▲의료통역사 ▲외국인진료코디네이터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실무중심의 25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이 시작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3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 등의 병원에 취직하거나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글로벌헬스케어분야의 선봉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국제의료회화과정(의사‧국제진료코디네이터), ▲병원국제마케팅과정(기본실무, 보수과정), ▲글로벌헬스케어과정(심화과정), ▲온라인의료회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세부사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hi.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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