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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도전! 발명왕]장동민 충격고백 “염색 하지 않으면 머리카락 반이 흰 머리!”

고등학생 발명가 이재원(17) 군은 머리숱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발명품인 ‘빛나리 볼’을 들고 나와 국민 감정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 발명품은 두피에 좋은 영양제를 공급함과 동시에 진동 기능을 통해 마사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아이템. 특히 이재원 군은 자신의 아버지와 앞집 아저씨를 대상으로 펼쳤던 자체 임상실험(?)의 결과를 사진으로 보이며 ‘빛나리 볼’이 탈모뿐만 아니라 흰 머리를 검은 머리로 바꾸는 효과와 얇은 모발을 굵게 만드는 효과까지, 튼튼한 머리카락을 만드는 것에는 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 날 특별 게스트로 참가한 염경환은 “평소 탈모에 좋다는 기계나 약품은 사용하지 않은 것이 없다”라고 밝히며 “빛나리 볼은 기존의 판매중인 제품들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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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녹화에서 머리를 하얀색으로 염색하고 등장한 장동민은 “어렸을 때부터 흰 머리가 유난히 많아 지금은 염색을 하지 않으면 머리카락의 반 정도가 흰 머리”라며 평소 새치가 많아 고민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임상실험의 결과가 사실이라면 나는 100% 이 제품을 구매할 용의가 있다”라고 말하며 이재원 군을 응원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점은 ‘빛나리 볼’의 발명가인 이재원 군이 앞선 ‘윙윙이’의 발명가인 이재익 군의 형이라는 사실이었다. 이에 두 형제의 어머니까지 무대에 등장해 두 아들들을 응원하며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과연 이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도전! 발명왕]에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