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산 유제품 정밀검사 결과 미생물 불검출

국내 유통 중에 있는 폰테라社 유청단백분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최근 논란이 된 뉴질랜드 폰테라社의 하우타푸(Hautaupu) 공장에서 생산된 유청단백분말(whey protein)을 정밀 검사한 결과, 미생물(클로스트리디움 보튤리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정밀 검사대상 제품은 폰테라社의 하우타푸(Hautaupu) 공장에서 ‘12년 5월 생산된 제품은 아니지만 안전성 검증 차원에서 올해 폰테라社의 하우타푸(Hautaupu) 공장과 다른 폰테라社 공장에서 생산되어 수입된 제품중 가공 원료로 사용되지 않고 국내 보관중인 유청단백분말 71톤이다.

폰테라社의 하우타푸(Hautaupu) 공장에서 생산되어 수입된 유청단백분말(whey protein) 56톤과 다른 폰테라社 공장에서 생산되어 수입된 15톤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미생물(클로스트리디움 보튤리늄)이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2013년 8월 6일부터 뉴질랜드산 조제분유 등 모든 유제품에 대하여 수입시 미생물(클로스트리디움 보튤리늄) 검사를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