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토요일]샘 해밍턴 “영어 기억 안 날 때 있어”

누나들의 전성시대?!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1위는?

 

예능감 폭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샘 해밍턴이 오랜 한국생활 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KBS <세대공감 토요일> 출연한 샘 해밍턴은 “한국에 산 지 11년째다. 갑자기 한국어로 된 단어를 영어로 물어보면 모를 때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조원석이“샘 해밍턴은 놀랄 때도 우리말로 욕이 나온다. 외국어로는 아무리 욕해봤자 속이 시원하지 않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 대세남 샘 해밍턴의 입담은 31일 오전 9시 5분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에서 방송됐다.

◆누나들의 전성시대?!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1위는?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BEST10’으로 진행된 <세대공감 토요일-랭킹 올드 앤 뉴>에서는 최근 연애 트렌드라 불리는 연상연하 커플들을 엄선해 순위를 매겨보았다.

1위 후보로는 얼마 전에 결혼을 한 한혜진, 기성용 커플과 백지영, 정석원 커플이 올랐다.

또 가수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장윤정, 도경완 커플과 결혼 20주년을 맞은 잉꼬부부 노사연, 이무송 커플이 높은 순위에 올라 각축전을 벌였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샘 해밍턴은 “나보다 연상인 아내가 책임감이 더 많다. 가끔 어머니와 비슷한 성격이 나올 땐 무섭기도 하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BEST 10>은 31일(토) 오전 9시 5분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을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