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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경희의료원, 내분비대사센터 확장 및 리모델링

경희의료원 내분비대사센터(센터장 우정택)가 환자 편의 증대와 쾌적한 진료환경 확보를 위해 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8월 26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 김건식 기획진료부원장, 우정택 센터장, 내분비내과 김영설 교수, 신장내과 임천규 교수 등이 참석했다.

우정택 센터장은 “당뇨나 갑상선질환 등 내분비질환 발생률은 지난 몇 년간 급격히 증가했고, 내분비대사센터를 찾는 환자도 점차 늘고 있다”며 “이에 센터의 검사실 확장과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들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환자 중심의 검사실로 공간을 재배치하며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인 만큼 환자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