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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이상엽-최윤영-샘해밍턴-전아민-구은애-정동하-배다해 화려한 출연진 총 출동!

MBC 추석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극본 강하지은, 연출 이은규)의 화려한 배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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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8일(수), 일산드림센터 내 무용연습실에서는 흥겨운 음악소리가 들려왔다. 극중 뮤지컬 ‘LOVE IN NEW YORK’의 오디션이 진행된 것. 뮤지컬의 연출자 ‘존 해리스’ 역의 이상엽과 음악감독 ‘샘’ 역의 샘 해밍턴, 안무 담당 ‘다해’ 역의 배다해, 남자주인공 ‘동하’ 역의 정동하, 공연기획사 대표 역의 이아현이 심사위원으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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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최윤영)과 유리(구은애)는 여주인공 오디션을 보기 위해 심사위원 앞에 섰다. 유리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화려한 춤 실력을 선보였다. 우선 역시 유리에게 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춤을 췄지만, 유리의 오버액션에 나가떨어지는 등 둘 사이에 불꽃 튀는 경쟁이 이어졌다. 유리 역의 구은애는 실제 무용전공자답게 모든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제작진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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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이후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 샘해밍턴은 외국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독설 애드리브를 구사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특히 얄미운 행동을 일삼는 유리에게 “오버하지마”, “보기싫어”, “가지가지한다” 등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바람에 배우들의 웃음이 멈추지 않아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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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추석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단막극으로 미혼모, 입양아들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린다. 주연배우들의 직업이 대부분 뮤지컬계 종사자들인 만큼 흥겨운 음악과 댄스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특히 실제 뮤지컬 배우인 전아민, 정동하, 배다해, 김성기, 최영재, 정단영 등이 총 출동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준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추석 연휴 기간에 방송될 예정이며 75분씩 2부작으로 구성된다.

극본: 강하지은
연출: 이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