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리아서 혁신형 제약기업 홍보관 운영

복지부·진흥원 주관으로 20개 제약기업 참여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9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일산 KINTEX 제2전시관에서 BIO KOREA 2013 기간 동안 「혁신형 제약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 중 20개사가 참여하는「혁신형 제약기업 홍보관」에서는 혁신형 제약기업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41개사 혁신형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해당 기업의 R&D 성과 연구인력 우수성 투자규모 등을 소개하는 영문 홍보 책자를 비롯해 해외시장진출에 도움이 될 연구보고서와 정부지원사업 소개 핸드북 등을 제공한다.

 

또 국내에서 개발된 20개의 신약과 최근 유럽 미국 등 최근 해외 허가를 받은 의약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홍보관 부스에 참여하고 있는 보령제약 대웅제약 LG생명과학 등 각 혁신형 제약기업들은 당사 주력 제품 파이프 라인 해외 네트워크 등을 홍보하여 혁신적 연구개발 및 해외진출 전략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BIO KOREA 2013 전시관은 256개 업체에 490부스 규모로 국내외 대표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며 이 외에도 중국·아세안·중남미·중동 지역 등 신흥시장의 정부 관계자 및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제약사들과의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는 Pharm Fair 행사와 Bio 산업 분야 현지 동향과 인허가 전략 등의 내용으로 각종 컨퍼런스와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혁신형제약기업 홍보관 운영을 통해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글로벌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투자 유치 등 비즈니스 성과와 글로벌 협력의 장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BIO KOREA 201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