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백건우 섬마을 콘서트] 백건우,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열린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일(월) 오후 7시, 울릉도 저동항에서 열린 2013 MBC 대기획 [백건우 섬마을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건반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클래식 문화를 쉽게 접하기 힘든 섬마을을 찾아가 음악을 들려주는 나눔 콘서트이다.


지난 5월 27일(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때 묻지 않은 섬마을 사람들을 만나 인간의 참모습을 찾고 싶었다. 섬마을 콘서트는 내게 소중한 경험이었다” 라고 지난 2011년 콘서트를 회상했다.


오는 7일(금) 저녁 7시에는 사량도 덕동 물량장에서 백건우의 피아노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2013 MBC 대기획 [백건우 섬마을 콘서트]는 MBC에서 특집편성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모든 제작과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는 드라마에서 탁월한 영상미로 잘 알려진 황인뢰 감독이 연출한다. 7월 초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