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김남길 반전 첫인상

배우 손예진이 김남길의 성격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최근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검사 '조해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손예진의 광고 촬영현장과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손예진은 함께 연기를 하고 있는 배우 김남길의 첫인상에 대해 "과묵하고 드라마 '나쁜남자'과 비슷한 느낌이었다."면서 "지금은 깨방정이 잠난 아니다. 그동안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예진은 이제 13년차 배우가 된 소감을 묻자 "연기 할수록 어렵다는 선배님들 말씀이 점점 와닿는다. 내게 '중견배우'라고 하는 분들도 있더라."며 장난스럽게 울먹이는 시늉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그녀는 자신의 꿈에 대해 "다른 것은 없고 그냥 (지금 출연 중인) '상어'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배우이자 복싱선수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이시영이 얼마전 <2013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있었던 편파 판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캡쳐 이미지를 누르면 찜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