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맘마미아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세기의 대결

 

KBS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해 깜짝 출연한 추성훈이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파이터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쳤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미남 파이터’ 추성훈이 ‘맘마미아’ 녹화장을 찾았다. 추성훈이 들어서자 모든 출연진 특히 어머니들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하며 ‘팬심’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고.

 

추성훈이 ‘맘마미아’ 녹화장을 찾은 이유는 평소 아들에게 ‘추성훈의 팬’임을 여러 번 밝혀온 김동현의 어머니 때문. 이 사실을 알게 된 추성훈은 김동현의 어머니를 위해 흔쾌히 깜짝 출연 요청에 응했다고.

 

특히 이 날 녹화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과 김동현의 즉석 대결이 펼쳐졌는데    두 사람의 대결 종목은 다름 아닌 ‘손바닥 씨름’. 평소 남성적인 면이 부각된 두 사람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깜찍한(?) 손바닥 씨름 대결이었지만 두 사람은 마치 실제로 경기를   치르는 것처럼 진지한 자세로 게임에 임했다고 한다.

 

‘맘마미아’에 깜짝 출연한 추성훈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한판   대결은 오는 9일 오후 4시 55분 KBS2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