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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자원봉사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건강한 아들이 되고 싶어요' 9살 정우 이야기

오는 26일(수) 방송되는 [자원봉사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에서는 6년 동안 신증후군으로 투병 중인 9살 정우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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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는 이 병 때문에 배에 복수가 자주 차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야 했고, 후유증으로 눈에는 백내장이 생겼다고 한다. 성장 호르몬 분비에도 문제가 생겨 몸집은 겨우 5살 수준.
 
더 큰 문제는 치료를 위해 3달에 한번 씩 맞는 신약 주사 값만 450만 원이라는 것이다. 정우의 엄마는 치료비 마련을 위해 집도 옮겼지만 빚은 쌓여만 가고 있다. 하지만 아들 정우가 건강해질 수만 있다면 괜찮다는 엄마, 그리고 그런 엄마에게 건강한 아들이 되고 싶은 정우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태안 봉사활동을 떠난 ‘희망일촌’, 국제나눔 컨퍼런스를 취재한 ‘나눔&피플’이 방송되고, ‘나눔 현장뉴스에서는 어린이 기부물품 전달식과 작은 도서관 개소식, 사랑의 의료봉사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