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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유희열의 스케치북]유희열 “가수 중에는 존박 배우 중에는 하정우가 좋아”이유는?

유희열은 존박이 등장하자, 게스트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며 존박을 반갑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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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로 “내 머리가 작아 보일 수 있다”며, 이어 배우로는 하정우가 좋다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은 첫 1집 정규 앨범의 절반을 자작곡으로 채워 싱어송 라이터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느끼하고 간지러운 것을 싫어한다는 존박은 가요 중 제일 간지러운 곡으로 서인국의 ‘애기야’를 꼽았다.

이에 유희열은 존박의 타이틀 곡 ‘Baby’나 서인국의 ‘애기야’는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 아니냐고 되묻자 존박은 과거 여자친구에게 ‘Baby(베이비)’라고 부른 적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존박은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소감에 대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작업을 끌어가다 보니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고, 내 결과물에 가장 만족하는 사람이 바로 존박 자신이라고 말해 싱어송 라이터로서 자질을 엿볼 수 있었다.

크라잉넛, 에일리, 존박, 투아이즈 무대는 오는 19일 밤 12시 2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