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어드벤처] 6월 14일(금) 밤 10시 첫 방송!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가 오는 14일(금) 첫 방송된다. [파이널 어드벤처]는 90일의 대장정 동안 극한의 서바이벌 레이스를 통해 최종우승팀을 가리는 초대형 리얼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김성주가 MC로 나서며, 가수 토니안, 조성모, 정희철(제국의 아이들), 탤런트 류태준, 황인영, 이본, 정가람, 방송인 줄리엔강, 모델 한혜진, 류설미, 운동선수 유상철(축구감독), 심권호(레슬링 코치), 장윤경(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코치), 김주경(UB SOCCER팀장) 등 총 14명의 출연자가 2인 1조로 7팀을 이뤄 서바이벌에 참가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한 만큼 출연자들 모두 대단한 열의를 보여준 가운데 촬영현장에서는 웃지 못할 다양한 해프닝들이 벌어졌다.

제작진은 “줄리엔강은 승부욕에 불타 카메라를 뒤로한 채 레이스에 몰두해 PD가 낙오되는 상황을 만들었으며, 이본은 클라이밍 슈즈를 갈아신을 시간조차 단축하기 위해 운동화로 성큼성큼 절벽을 올랐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한혜진은 8등신 몸매의 세계적인 톱 모델이지만 레이스 때는 귀여운 방해도 서슴지 않았으며, 심권호는 위험한 숲에서 아찔한 부상을 당했으나 레이스를 멈추지 않는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출연자들 모두 평소 볼 수 없었던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거대한 스케일의 레이스에서 7팀이 우승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서바이벌은 오는 6월 14일(금) 밤10시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방송된다.

조성모 10년만의 귀환! 과거의 영광,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재현할 수 있을까?

가수 조성모가 10여년 만에 MBC 예능 [파이널 어드벤처]에 출연, 날렵한 운동신경을 뽐낼 예정이다.

그는 부상 때문에 오랜 공백기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되찾기 위해 국내최초, 대규모로 제작되는 험난한 서바이벌 레이스 [파이널 어드벤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파이널 어드벤처] 촬영에 임한 조성모는 레이스 시작 전 메이크업과 의상에 무척 신경을 썼지만, 본 촬영에 돌입한지 불과 1분 만에 치열한 서바이벌을 실감하고 무서운 승부욕을 드러내며 오직 레이스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첫 미션부터 아이템 가방과 카누를 빼앗기고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고장 난 보트를 선택해 다른 팀에게 역전당하는 등 불운이 뒤따랐다.

마음처럼 되지 않는 레이스를 뛴 조성모는 그와 함께한 제작진들에게 “나도 나이를 먹었나 보다. 예전에 [출발! 드림팀] 하던 그때의 내가 아니다.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촬영장에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성모의 불타는 승부욕과 함께 7팀의 한 치의 양보 없는 첫 레이스는 오는 14일(금) 밤 10시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공개된다.

자칭 ‘구멍팀’이라 밝힌 토니안-정희철, 촬영 후 성적은?

대한민국 1세대 대표 아이돌 토니안이 국내최초 초대형 서바이벌 레이스 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토니안-정희철 팀은 지난 5월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파이널 어드벤처]의 구멍이 되지 않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레이스를 시작하자마자 2인 1조로 타는 카누에서 균형을 잡지 못해 수차례 뒤집어지며 허당의 면모를 보였다. 레이스가 진행될수록 재치 있는 순발력과 뜻밖의 행운이 따르면서 예상 우승후보 1위 팀인 조성모-류태준 팀을 추월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벌이기도 했다.

과연 토니안-정희철 팀은 한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긴박한 레이스 속에서 ‘구멍팀’이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을지 오는 14일(금) 밤 10시 MBC [파이널 어드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2세 노총각 심권호,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 폭탄 발언한 사연은?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레이스에 참여하던 심권호가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며 폭탄선언을 했다. 파트너 장윤경(전 싱크로나이즈 국가대표 코치)의 잔소리를 듣다못해 욱해서 던진 발언이 그것.

심권호는 레이스 도중 여자인 장윤경을 배려해 앞서 미션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히려 허둥대다가 보트에 깔리거나 발을 헛디뎌 부상을 당하자 장윤경의 폭풍 잔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심권호는 풀죽은 모습으로 장윤경에게 사과를 했고 급기야는 “결혼해서도 이렇게 잔소리 들어야 되는 거면 결혼 안 하겠다”고 말해 레이스에 지친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태국에서 펼쳐지는 험난한 서바이벌 레이스 프로그램 MBC [파이널 어드벤처]는 오는 14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