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이해인 심혜진-박세영 모녀관계 먼저 눈치채나?!


이해인이 심혜진과 박세영이 모녀관계임을 눈치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1TV 일일 연속극 <지성이면 감천> (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에서는 이예린(이해인)이 방송국에서 우연히 주운 최세영(박세영)의 지갑에서 그녀의 어릴적 사진을 보고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다.
 
이 날 방송에서 예린은 지갑 속에 있는 세영의 어릴적 사진을 보고 왠지 모르게 익숙하다는 느낌을 받게 됐다. 이어 무언가 생각이 난 예린은 주희의 방에서 그녀가 잃어버린 딸이며 지금은 찾기 위해 노력 중인 연주의 사진과 세영의 지갑 속 사진을 비교해봤다.
 
계속해서 예린은 두 사진의 아이가 동일한 차림을 한 똑같은 아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주희가 그토록 오매불망 찾고 있는 친딸이 세영일리 없다고 믿고싶은 예린은 "그럴리 없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다 비슷하게 생겼다. 최세영이 (연주가) 아닐거다."라며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듯마음을 진정시켰다.
 
이후 예린은 주희의 칫솔을 몰래 챙겨와 안정효(박재정)에게 세영의 유전자와 비교해달라는 부탁까지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진위를 밝히기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시험을 보러왔다가 지갑을 잃어버리고 속상해하는 세영을 본 한재성(유건)이 그녀에게 새로운 지갑을 선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