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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요트대회 열리는 전곡항 일대 해양환경·보건위생 안전

요트대회 열리는 전곡항 일대 해양환경·보건위생 안전

 

세계요트대회와 경기화성해양페스티벌이 열리는 화성시 전곡항 일원의 해양환경과 보건위생이 안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전곡항 일대 해수와 수족관수 어패류를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과 농약성분 등을 검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요트경기장내 해수 5개 지점에 대해 오염도 조사 결과 대장균군수가 해양환경기준의 1/10수준 pH DO COD SS 녹조류 농도 유분 투명도 등 모두 기준이내였으며 악취오염도 역시 쾌적해 요트대회와 관광 및 레저 활동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횟집 수족관수 46 해수 4 갯벌 6 어패류 10건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수족관내 이끼 및 거품제거제로 사용되는 디우론 시마진 등 농약성분도 수족관수 46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경기도는 앞으로 행사기간 뿐만 아니라 하절기 수산물 먹거리 안전 차원에서 활어보관 수족관수 등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중독균 검사와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