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동생 김태훈 위해 ‘일말의 순정’깜짝 출연

배우 김태우가 KBS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지난 14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말의 순정>에서는 극 중 정우성으로 열연 중인 김태훈의 진짜 친 형 배우 김태우가 출연했다.

 

김태우는 부모 형제를 다 버리고 혼자 살겠다고 콜롬비아로 떠난 정우철(김태훈)으로 분해 얼마 전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피도 눈물도 없었던 청부 폭력배 '조무철'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와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극 중 자신의 동생 정우성과 김선미(전미선) 하정우(이훈)의 삼각 관계를 알고 동생 정우성을 도와주기 위해 형제애를 발휘 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태훈의 진짜 형인 김태우의 특별출연은 지난(14일) 오후 7시 45분 KBS 2TV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