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명예 아나운서 ‘다솜이’ 3기 발대식 진행!

지난 2006년 탄생해 MBC 아나운서의 홍보, 시청자와의 소통창구가 되어왔던 BC 아나운서 공식 웹진 ‘언어운사’가 명예 아나운서 ‘다솜이’ 3기 선발을 마치고 6월 17일(월) 여의도 MBC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기존 MBC 아나운서국의 명예 기자단으로 많은 호응을 이끌었던 다솜이 1기와 2기에 이어 선발된 3기는 아나운서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제 방송을 제작·기획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MBC 현직 아나운서들의 실전 교육을 통해 기존의 획일적인 견학과는 차별화된 경험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예비 아나운서로서 방송 전반을 경험하는 10주의 활동이 끝난 뒤에는 MBC 아나운서 국장 명의의 증명서를 발급받을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아나운서국 신동호 국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다솜이’인 만큼 좋은 경험을 쌓는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며 새로이 선발된 ‘다솜이’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 선발된 12명의 3기 ‘다솜이’들은 “이 자리에 있게 되어 무척 떨리고, 최선을 다해 활동을 마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3기 ‘다솜이’들의 활약상은 MBC 아나운서 공식 웹진 ‘언어운사’(http://ann.imb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