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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이영자 대학교 첫사랑과 깜짝 만남!

이영자 대학교 첫사랑과 깜짝 만남!

 


<해피투게더3>는 300회를 맞아 사우나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한다.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를 찾아뵙는 <해피투게더3>는 특집게스트로 이영자를 선정 이영자가 소중히 여기는 곳으로 떠나 ‘옛날사진 다시 찍기’ ‘1986년 쇼킹했던 음식’ 등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자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공간을 방문하여 그 시절 가난하고 어려웠던 일화들을 이야기했다.

또한 이영자 상경 후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첫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영자가 좋아했던 그 사람은 하얗고 뽀얀 손이 매력적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의 첫사랑이 당시 절친이었던 친구를 좋아한다고 고백해 이영자는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 못 한 채 세월이 흘렀다며 첫사랑에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첫사랑 이야기에 추억에 젖어있던 이영자는 첫사랑이 깜짝 등장하자 매우 놀랍고 당황한 기색을 표출했다.    이어 이영자는 얼마전 방송에서 첫사랑의 딸이 출연해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자신이 정한 추억의 장소에서 이렇게 갑작스레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며 그때의 두근거림이 새삼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한편 30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해진 재미로 찾아갈 <해피투게더3>는 오늘(23일) 밤 11시 2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