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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상어> 팬들 위해 영상 벨소리 ‘상어링’ 공개

 
오는 5월 2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에넥스텔레콤)>의 제작사 측이 영상벨소리인 ‘상어링’을 공개했다.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등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상어>의 제작사인 에넥스텔레콤 측은 “드라마 <상어>를 기다려주시는 많은 팬들을 위해 드라마 영상을 활용해 영상벨소리인 ‘상어링’을 만들어 무료로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상어링’은 제작사인 에넥스텔레콤이 선보이는 ‘스타링’ 서비스 중 하나로 드라마 중에서는 최초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스타링’ 서비스는 사용자가 좋아하는 스타의 영상으로 통화 화면을 꾸밀 수 있는 앱이다. 전화를 착ㆍ발신 할 때 스타의 영상이 핸드폰 전체화면(Full Screen)으로 구현되며 모바일 영상 솔루션 분야에 원천기술을 보유한 ㈜엠텔로(대표 최경근)와 함께 에넥스텔레콤이 서비스 개발을 하였다.

‘상어링’은 앱스토어에서 사진과 영상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본인이 설정한 드라마 <상어>의 영상이 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 액정화면에 나타난다. 제작사인 에넥스텔레콤은 2012년 11월부터 그룹 비스트(뷰티링)을 시작으로 6개 K-POP 아이돌 그룹의 스타영상벨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상어링’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은 서비스 준비 중에 있다.

에넥스텔레콤 측 관계자는 “이번 상어링’ 서비스도 지난 ‘상어 서포터즈’를 모집하게 된 취지와 마찬가지로 ‘드라마 <상어>를 기다려주시는 팬들에게 제작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와 기술력을 더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또한 “앞으로도 드라마 <상어>를 제작하면서 생기는 좋은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상어링’을 업데이트 많은 팬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영상과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등 화려한 주연 배우들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는 오는 5월 2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넥스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