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 신화 핸드볼 감독 임오경, [도전천곡] 최초 출연! “국가대표급 가창력 폭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 임오경 핸드볼 감독이 <도전천곡>에 최초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임오경 감독은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 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 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을 획득한 핸드볼 선수출신 감독이다. 

 

이날 임오경은 수준급 노래실력을 자랑하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임오경의 무대가 시작되자 MC와 출연자들 모두 감탄했으며, 힘 있는 목소리를 듣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MC 이휘재는 “노래방을 많이 다닌 실력이다.”, “(국가대표 출신이어서)확실히 힘이 좋다. 소찬휘 ‘Tears’ 창법이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오경은 “운동할 때 보다 더 떨린다. 음악을 많이 듣지만 직접 부르지는 않는데, 이번 기회에 노래를 다 부른다.” 고 말했다.

제작진은 “임오경, 노래에 임팩트가 있다.” “핸드볼 실력만큼이나 노래도 수준급이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SBS [도전천곡]에는 박해미, 어택(성환, 지용), 연기자 김학철, 쥬얼리(김은정), 이기찬, 변기수, 한영, 우승민, 핸드볼 감독 임오경, 현진우, 티아라(은정, 효민)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으며, 오는 23일 일요일 아침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