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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물 없이 살기’, 최소한의 물로 친구의 집을 청소하라?!

더운 여름 ‘물 없이 살기’ 체험 중인 멤버들에게 <최소한의 물로 친구의 집을 청소하라>는 과제가 전달됐다. 이에 멤버들은 주어진 20리터의 물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서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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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나선 양상국은 개그맨들 사이에 더럽기로 유명한 류정남의 집을 찾아갔다. 양상국은 생각보다 더 더러운 집에 경악을 금치 못했으나 최소한의 물로 설거지와 물걸레질을 마치고, 류정남의 머리를 감겨주는 등 물을 유용하게 사용했다. 류정남은 청소전에 비해 몰라보게 깨끗해진 집에 이사한지 7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는 청소라고 고백하며 진심으로 고마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준현과 허경환은 ‘진짜 친구 찾기’ 체험에서 두 사람의 진짜 친구로 인증한 개그맨 정범균의 집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좋은 뜻으로 이불빨래와 선풍기 청소를 시작했으나 오히려 사고만쳐서 정범균을 분노하게 했다는데, 최소한의 물로 청소를 하는 멤버들만의 노하우는 6월 22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