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특별기획 3부작 - 상생경제가 희망이다

대한민국 경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
 
경기 침체와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심해지는 경제양극화는 계층 간 갈등 양상까지 불러일으키는 상황이다.
 
경제발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지난 40여 년간 우리나라의 경제 정책은 대기업 중심이었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신흥 산업국의 거세지는 추격 속에서
더 이상 소수의 기업만을 밀어주는 정책은 빛이 바래고 있다
 
중소기업에 답이 있다
 
국가경제의 허리이자 중추인 중소기업
기술과 혁신으로 무장한 작지만 강한 기업이 선진경제를 이끈다
 
 
KBS특별기획 <상생경제가 희망이다>에서는
오는 22일 토요일, 총 3부에 걸쳐 대한민국 경제를 논한다.
 
15083_201305271805502_P.jpg

15083_201305271805501_P.jpg

제1부 ‘혁신의 엔진, 중소기업’
22일(土) 오전 10:30 – 12:00
 
창조경제의 핵심은 창업이 자유로운 중소기업에 있다. 창조경제의 본산인 이스라엘의 경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벤처 중소기업의 활발한 활동이 강소국 이스라엘의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제시한 국정목표인 '창조경제' 성공의 조건은 이러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활발한 활동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BS특별기획 <상생경제가 희망이다> 제 1부 ‘혁신의 엔진, 중소기업’ 편에서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의 현황과 중요성을 살펴본다. 이를 위해 이스라엘과 미국, 일본, 독일 등지의 특파원 현장취재를 통해 전 세계 중소기업의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중요성을 전달한다.
 
 
제2부 ‘강소기업, 성공의 조건’
22일(土) 저녁 19:10 – 21:00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노동자의 88%가 일하며, 가정 경제의 60%를 책임지는 중소기업. 대한민국 헌법 제123조 3항은 중소기업의 육성과 보호를 정부의 주요한 의무로 삼고 있기까지 하다. 하지만 중소기업이 처한 우리나라의 실태는 열악하기만 하다.
 
중소기업의 나라라고 불리는 독일과 대기업 위주의 성장 정책을 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택한 핀란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이들 나라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
 
KBS특별기획 <상생경제가 희망이다> 제 2부 ‘강소기업, 성공의 조건’ 편에서는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 진입을 위한 교두보이자 일자리 생산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강소기업의 의미를 되짚는다. 또한 혁신 기술로 세계 시장을 누비고 있는 강소기업들의 성공 노하우와 더 많은 세계적 강소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제3부 국민대토론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해법’
22일(土) 밤 23:20 – 01:00
 
동반성장과 상생, 이젠 오래된 이야기가 되었다.
 
“갑(甲)을 벌준다고 해서 을(乙)이 잘 되는 게 아니라는 거죠”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 계획을 밝힌다.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본부장과 오정근 아시아금융 학회장은 징벌적 손해배상 등 규제책을 두고 열띤 토론을 나눈다.
 
2000년대 벤처붐을 이끈 1세대 대표 주자이자,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인 남민우 벤처기업협회 회장.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체감도를 생생하게 전한다.
 
KBS특별기획 <상생경제가 희망이다> 제 3부 국민대토론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해법’ 편에서는 중소기업을 둘러싼 한국 경제를 진단한다. 경제민주화를 둘러싼 논란과 함께 중소기업의 대기업 종속구조를 바꾸기 위한 해법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