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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강연 100℃!> 분노와 화가 가득한 이 시대, 영혼의 멘토 혜민스님

평범한 사람들의 열정적인 삶의 메시지 <강연 100℃!>
분노와 화가 가득한 이 시대, 영혼의 멘토 혜민스님이
알려주는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가난한 부모님을 원망하던 꼴찌 소년이
우여곡절 끝에 김치제조업체 대표가 되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기까지,
자신의 목표를 이룬 순간 암에 걸렸던 남자가
자신만의 생활 습관으로 암을 완전히 물리치기까지,

삶의 끓는점까지 열정적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투박하지만 진솔한 강연을 <강연 100℃>에서 느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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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민스님 (하버드 출신 승려)
 
화나는 마음과 친해져라
 
하버드·프린스턴·버클리 등 미국의 명문대학교를 거쳐
현재 햄프셔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혜민스님!
정치, 사회, 경제...어떤 분야도 맘 편할 날이 없는 요즘!
'분노‘와 ’화‘가 가득한 2012년의 대한민국을 사는 우리들에게
혜민스님이 말한다.
대체 '화‘는 무엇이며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 것일까?
시대의 멘토, 치유와 위로의 스님으로 불리는
혜민스님이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화’ 이야기.
 
 노광철 (26세, 『짐치독』 창업자)
 
인생은 김치다!
 
연매출 15억, 각국 수출에 빛나는 김치 제조업체 CEO 노광철!
그러나 어린 시절, 그의 집은 지긋지긋한 가난에 시달렸고,
그는 가난한 부모님을 원망하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던 꼴찌 소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장래희망에 대통령이라 적은 후 선생님과 친구들의
비웃음을 받는다.
자존심이 상해 오기가 생긴 그가 선택한 것은 공부!
1년 후 그는 놀라운 성적 상승을 이룬다.
그 성적을 이용해 그가 시작한 것은 다름 아닌 과외 사업.
수중에 떨어진 엄청난 돈이 곧 자신의 존재가치 같았던 노광철.
그러나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되고,
믿을 수 있는 김치를 만들겠다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하지만 열심히 만든 김치를 선보일 새도 없이 파산 직전에 내몰린 그,
좌절의 끝에서 그의 손을 잡아준 것은 다름 아닌 그의 가족이었다!
 
 이삼구 (64세, 자연에서 암을 극복한 농부)
 
먹고 움직이고 사랑하라
 
2004년, 성공한 사업가의 삶을 뒤로 하고
전기조차 없는 산으로 귀촌한 이삼구 씨.
계획한 대로 술술 풀리던 사업을 접고
마흔살에 귀촌을 하겠다는 인생 목표가 드디어 현실이 되는 순간
그는 청천벽력같은 방광암 판정을 받고 인생은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수술 후 담담한 마음으로 삶을 준비하던 이삼구씨에게 또 다시 찾아온 암 재발...
하지만 재발 이후 오히려 암에게 도전장을 던진 이삼구씨는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세 가지 생활규칙을 정했다.
환자처럼 먹고, 머슴처럼 움직이고, 정상인처럼 생각하는 것!
철저하게 자신이 만든 생활규칙을 지킨 결과
2009년, 그 힘들다는 암 완치 판정을 받은 이삼구씨!
자연과 함께 암을 극복한 그의 비결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