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의 제10차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세계 25개국 57명 참가
동남아·아프리카 국가뿐만 아니라 작년 벨기에에 이어 올해 네덜란드도 참가
우리나라 건강보험 배우러 2004년 14개국 28명에서 2배 증가
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아시아·태평양·중동·유럽을 포함한 25개국 공무원 교수 의사 등 보건의료 전문가 57명이 참가하는「제10차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the 10th 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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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지난해 건강보장 선진국인 벨기에에 이어 올해는 네덜란드에서 보건부 고위정책자문관이 한국 건강보험제도를 배우기 위해 연수에 참가하며 아프리카 국가인 베닌 가나 나이지리아 튀니지도 처음으로 참가한다.
ㅁ 이번 과정은 ▲한국의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제도 소개 ▲보건의료체계를 포함한 국제 보건의료 동향과 정책 강의 ▲공단 본부 및 지사·일산병원 등 현장견학 ▲연수생 자국제도 소개 ▲한국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내 교수진 외에도 WHO UNESCAP ISSA 등 국제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해 연수의 질을 높였다.
ㅁ 공단이 운영하는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참가국과 연수생이 매년 증가하여 2004년 14개국(28명)이 참가한 이후 10년새 2배가 늘어나 올해는 25개국(57명)에서 참가한다.
0 참가국 중 태국 NHSO(국민건강보장청) 필리핀 PhilHealth(건강보험공단) 베트남 VSS(사회보장청) 수단 NHIF(국민건강보험기금)과는 MOU를 체결해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운영경험과 노하우 건강보험 IT 관련 기술을 전수하는 등 한국의 경험을 필요로 하는 국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0 그리고 공단은 현재 베트남 가나 볼리비아 등에 건강보험 제도설계를 컨설팅하고 있으며 2011~2012년 공단을 방문한 외국조사단은 총 37회 285명에 이르는 등 건강보험제도를 통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0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국제연수과정이 우리나라 사회보장의 대표 연수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더욱 알려지고 있으며 우리의 경험을 필요로 하는 국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계속 확대할 것”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newsid=00823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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