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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양주시 여성을 위한 행사 열린다!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7월 2일 오후 1시 회천3동 소재 여성보육비전센터 다목적실에서 ‘2013년 양주시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 평등한 사회 여성이 행복한 양주’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성 평등 촉진과 여성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여성정책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미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캠페인 기관홍보를 시작으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홍보 동영상 상영과 소설 ‘물 위를 걷는 여자’의 작가이자 현 명지대 문예창작과 교수인 신달자 작가를 초청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숨은 곳에서 남녀평등 촉진과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30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단체별 장기자랑을 통해 흥겨운 축제의 장이 열릴 계획이다.

여성주간이란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여성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녀평등 촉진 등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드높이는 주간으로 지난 1995년 12월에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행사기간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성들의 활동이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권익증진과 여권신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성주간 기념행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여성가족팀(031-8082-5802)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