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탐방-리더십캠프로 글로벌 인재를 키우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서울장학재단, 파마톤 G115 2기 장학금 수여식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과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이경희)이 27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본사에서 파마톤® G115® 2기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선정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종합영양제 파마톤®의 인삼성분인 G115®에 착안해 2012년 시작된 ‘파마톤® G115® 장학금’은 글로벌(Global) 인재로 성장할 역량을 가진 우수한 대학생 1명에게 15일 동안 해외 유명 대학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올해 파마톤® G115® 장학금2기 모집에는 서울 지역 4년제 대학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 총 125명이 지원해, 서류심사, 탐방계획서 발표 및 면접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5명의 장학생이 선발됐으며, 총 1,5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선발된 장학생 15명 중 최종 1인은 해외 대학 탐방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이, 나머지 14명에게는 장학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또 15명의 장학생 모두에게는 7월 초, 부산에서 국내 및 해외 대학생 400명이 참가하는 제 2회 투머로우 글로벌 리더스 캠프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최종 1인으로 선발된 김민욱 학생(24, 경희대 생물학과 4학년)은 ‘고온성 고세균 연구의 과거,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8월 말부터 약 15일 간 독일 등 주요 유럽국가의 미생물학 관련 대학, 연구소, 박물관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김민욱 학생은 “내가 직접 짠 계획에 맞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탐방을 계기로 더 큰 꿈을 품고 열심히 노력하여 전공인 미생물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장학재단 김형규 사무국장은 “파마톤® G115® 장학생 2기가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써의 자질과 역량을 키우고, 크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개인의 발전만 추구하는 리더가 아니라 자신의 재능과 실력을 사회에 환원하는 장학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CHC 총괄 임현택 상무는 “파마톤® G115® 장학금은 글로벌 인재의 가능성을 지닌 우수 학생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며 “15명의 장학생 모두가 이번 장학금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추고 세계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