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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의 반전과거? “대학 때, ‘로커’였어!”

이번 주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는 KBS 예능 프로그램 <풀하우스>의 인연으로 맺어진 4총사 오한진 박사, 김병준 변호사, 왕혜문 한의사 그리고 역학자 조규문 씨가 함께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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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코머스’라는 밴드에서 보컬 담당이었다는 오한진 박사는 당시, “고고장의 오프닝 공연을 도맡아 했었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했었다고 공개했다. 이에 MC김준호가 “혹시 대학가요제에는 나가신 적 없으셨나요?“라고 묻자, ”나갔다가, 예선전에서 탈락했다“며 ”쓴맛을 경험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밴드활동으로 갈고 닦은 그의 실력은 이날 선보인 장기자랑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그는 “내가 이혼시킨 부부들 많다”며 폭탄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화가 많이 쌓인 환자들과 상담하면서 화를 풀어주기 위해 시원한 속풀이를 해줬다는 것이 그의 해명이다.
 
한편, 이 날 녹화장에서 박은영 도플갱어로 지목받은 미녀 한의사 왕혜문 씨는 청순한 외모와 달리, ‘복싱’을 즐겨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김준호를 상대로 복싱 자세를 선보이기도 했다.
시종일관 즐겁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 이번 사총사들의 활약상은 오는 6월 30일 일요일 오전 8시 10분,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