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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매일 아침 무참히 찢겨진 채 발견되는 식당 안 고무장갑! 모두를 놀라게 한 범인의 정체는?

순간포착 앞으로 도착한 한 통의 다급한 제보! 천안의 한 식당에 매일 밤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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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현장을 찾은 제작진, 여 사장의 안내에 따라 들어간 주방 한 편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로 갈기갈기 찢겨진 채 널려있는 고무장갑들, 원래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훼손된 모습이 괴기스럽기까지 한데! 벌써 열흘 째 계속되는 의문의 고무장갑 테러사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매일 아침 무참히 찢겨진 고무장갑을 치우는 것으로 일을 시작하는 직원들, 주방 곳곳에 널어두었던 고무장갑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난도질을 당한 상태! 식자재나 조리 기구엔 손 하나 대지 않고 오로지 고무장갑에만 범행이 집중되어 있었는데~

범인의 흔적을 찾기 위해 고무장갑을 물에 담가놓거나 바닥에 밀가루도 뿌려봤지만 결과는 허탕! 더욱 놀라운 것은 CCTV에서 조차 범인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 낮 동안 문제없이 사용했던 고무장갑에 하룻밤 새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현장을 잡기 위해 주방 곳곳에 CCTV를 설치한 제작진, 다음 날 녹화된 영상을 확인한 제작진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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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고무장갑이 스스로 찢기고 있었던 것! 식당 문을 닫은 지 2시간 후, 마치 수분기가 빠져나가듯 수축을 하더니 저절로 균열이 일어나며 빠른 속도로 찢어지고 있었는데~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놀라운 현상, 매일 밤 주방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