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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병만족장, 폭순도 호수에서 프리 다이빙(?) 소원 성취?!

병만족장이 히말라야 해발 고도 3,613m에 위치한 폭순도 호수에 과감히 맨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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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족장을 폭순도 호수에 뛰어들게 한 가장 큰 이유는 허무하게도 야크의 배설물 때문. 폭순도 입수를 끝낸 병만족장은 “너무 몸을 움츠려서 안 그래도 작은 키가 더 작아진 것 같다”며 입수 소감을 전했다.

폭순도 호수는 해발 3,613m에 위치, 네팔 최고 수심을 자랑하는 호수로 히말라야에 있는 만큼 물고기가 단 한 마리도 살 수 없을 정도로 수온이 낮다. 때문에 병만족은 물론 제작진 또한 생존기간 내내 폭순도 호수에 손조차 담글 엄두도 내지 못했다는데.

시베리아 입수 이후 가장 독한 입수로 기록될 폭순도 호수 입수 신고식은 오는 28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