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부녀특집 - 홍진영 아버지 홍금우, “나는 100+101점짜리 아빠다!”

홍진영 “우리 아빠의 지갑은 늘 열려있었다!”

MBC [세바퀴] ‘부녀특집’에 홍진영의 아버지 홍금우가 출연해 본인이 ‘100+101점’짜리 아빠라고 스스로에게 후한 점수를 매겼다.

 

 

현재 조선대학교 교수로 알려진 홍진영의 아버지 홍금우가 MBC [세바퀴]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뽐냈다. 홍금우는 MC들이 ‘아버지로서 본인의 점수’를 묻는 질문에 무려 ‘100+101점’을 당당히 쓰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사전 인터뷰에서도 “나만한 아빠 없다”라고 말하며 아빠로서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딸 홍진영은 “어릴 때부터 아빠는 지갑을 열어놓고 용돈을 가지고 가고 싶은 만큼 가져가라고 하셨다. 그 부분에서 진짜 최고”라며 아버지만의 비법을 폭로했다.

 

 

하지만 딸의 연애사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 딸은 연애를 한 적이 없다”고 자신했던 홍금우는 홍진영의 깜짝 고백에 몹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딸 홍진영의 노래 ‘사랑의 배터리’에 맞춰 일명 ‘교수님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애교만점 딸 홍진영과 반전매력의 아버지 홍금우의 모습은 20일(토) 밤 11시 15분 MBC [세바퀴]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