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경규 어린시절 흑역사 공개…‘어린시절 별명이 바퀴벌레!!’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의 MC이경규가 어린시절의 굴욕적인(?) 별명을 공개해 스튜디오에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이경규의 별명은 가수 이상우의 주니어 도훈(9)군이 아빠의 사투리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밝혀졌다.

 

 
0-12.jpg

 


도훈군은 완벽하게 서울말을 구사하던 아빠가 “할머니 앞에만 가면 부산 사투리를 심하게 쓴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빠와 할머니의 경상도 사투리를 듣고 자란 도훈군은 ‘알 좀 꾸버라~’, ‘이 뚜꺼배이 좀 갤러바라’ 등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해 출연진들은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다.

이어 도훈군은 “‘정지에 강구가 천지 빽깔이다!’가 무슨 말인지 아세요?”라고 퀴즈를 내기도 했다.

대부분이 서울 출신인 출연자들이 무슨 말인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을 때 쯤 경상도 출신인 MC이경규는 “사실 강구가 내 초등학교 때 별명이어서 그게 뭔지 정확히 알 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구가 ‘바퀴벌레’라는 사실을 안 출연자들은 모두들 폭소를 금치 못한 것.

MC이경규의 충격적인(?) 별명의 유래는 7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5분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