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20년 CT와 초음파, MRI 등 기술 이용도 계속 확대
세계 의료용 영상기기시장이 2013년까지 302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인포메이션 Industry Experts가 최근 발행한 ‘의료용 영상기기 : 세계 시장 개요(Medical Imaging Devices - A Global Market Overview)’ 보고서에서 이같이 조사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영상진단 기술은 X선이지만, 2010-2020년 CT와 초음파, MRI 등의 기술 이용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영상진단은 기술이 개발된 이후 계속 진화되고 있다. 비용과 임상 면에서 확실한 이점이 있기 때문에 의료 분야에서는 여러 용도에서 여러 가지 영상 기술이 도입돼 왔다.
기기 제조업체는 안전성과 편이성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이며 환자 친화적인 솔루션 제공을 기대받고 있고, 고령자 증가를 비롯한 인구동태가 앞으로도 주요 시장 성장 촉진요인이 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동향은 포화 상태인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 높은 이익이 전망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 중유럽 및 동유럽의 신흥경제국가로 옮겨가고 있다.
예를 들어 심질환 환자수 증가가 중요한 임상 영역에서의 의료용 영상기기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관련 기술 수요를 큰 폭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특정 심질환에 최적의 진단 기술을 결정할 때의 일관성 부족은 지금까지 기술 도입 수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왔다. 하지만 수요 증가가 더 발전한 영상진단 기술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의료용 영상기기 : 세계 시장 개요’ 보고서에서 조상 대상이 된 주요 의료용 영상기기는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 단층촬영(PET), 초음파, X선, 방사성 영상, 의료영상 저장 전송 시스템(PACS)이다.
세계의 의료용 영상기기 시장은 2013년 302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2020년에는 490억 달러를 웃돌 전망이다.
‘의료용 영상기기 : 세계 시장 개요’ 보고서는 세계 영상진단 시장 및 미국, 캐나다, 일본, 유럽, 아시아태평양, 각 지역 시장에 대해 분석, 예측했다.
또 유럽 10개국(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기타), 아시아태평양 지역(중국, 인도, 한국, 호주, 대만, 기타 각국 및 지역) 등 지역 시장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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