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장미화 깜짝 고백!“신중현 사단 1호 여가수는 바로 나”

‘안녕하세요’의 가수 장미화가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한다.

<불후의 명곡> 사상 최초로 팀 전으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는 장미화와 임희숙이 함께 전설로 출연, 두 팀으로 나눠 가창력 대결을 벌였다.

장미화는 신중현이 이끈 록 밴드 ‘에드훠’의 보컬로 데뷔 해 신중현 사단 1호 여가수로 70년대를 최전성기를 누렸다.

 

장미화는‘안녕하세요’라는 곡으로 스타덤에 올라 지금까지도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날“안녕하세요의 장미화로 각인되는 것이 싫지만 장미화라는 이름을 남겨준 노래라 고맙게 생각한다”며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밝혔으며 또한 신중현에게 캐스팅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고.

한편 애절한 가창력으로 무장한 임희숙팀과 다양한 음악적 볼거리를 제공하는 장미화 팀 중 우승자는 과연 어느 팀에서 나올 것인지?

 

17일 오후 6시 15분 KBS<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