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슈퍼맨이 돌아왔다]전설의 파이터~ 추성훈!

아이들에게 ‘아빠’는 인생의 첫 번째 우상이자, 힘이 세고 못하는 것이 없는 ‘슈퍼맨’이다.

그러나! 바쁘게 일하느라 가정에 소홀했던 슈퍼맨들….

이제 아빠 안에 잠들어 있던 슈퍼맨을 깨워라!!

집나간 아빠들의 자발적 귀환이 시작됩니다.
 
9-10.jpg

KBS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만하는 아빠들의 간헐적 육아 도전기이자 가족에서 소외되고 자녀에게 소홀했던 아빠들의 제자리 찾기 프로젝트이다.

아내 없이 오롯이 아이와 48시간을 함께하며 육아와 살림을 책임져야하는 이 프로젝트에 추성훈, 이휘재, 장현성, 이현우 네 명의 슈퍼맨이 도전한다.

그 첫 번째는 추성훈. 지난 주 제작진은 일본 현지로 찾아가 추성훈과 아내 야노시호, 딸 추사랑(21개월)의 가족 촬영을 마쳤다.

추성훈은 48시간 동안 육아는 물론 살림까지 도맡아하며 아내가 남기고 간 미션을 수행했다.

청소부터 빨래, 세탁물 찾아오기까지 살림의 황제로 등극한 것은 물론 손수 음식까지 만들었는데! 과연 딸이 좋아할까 걱정했지만 하정우 못지않은‘먹방’으로 보답해 추성훈이 아주 흐뭇해했다고 한다.

게다가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예방주사 맞히기의 고난도 미션은 물론 이번 기회를 통해서 딸의 한국어 선생님을 자처, 한글 수업에도 도전했다.
 
9-11.jpg

이러한 추성훈 부녀에게 스텝들은 ‘추블리’라는 별명을 지어줬고, 추블리 부녀의 사랑 가득한 2박3일 데이트는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고 한다.

스타아빠 네 명의 육아와 살림을 엿볼 수 있는 KBS파일럿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번 추석 연휴에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