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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사유리 “배고파서 방송에서 옛 남친들 팔았다(?)”

사유리가 지난 18일 자정,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자정~2시까지 107.7 MHZ)에 정선희와의 친분으로 출연, 그녀의 연애사를 낱낱이 고백했다.

정선희가 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싫어하냐는 물음에 사유리는 “비겁한 사람을 싫어한다. 하지만 나도 비겁할 때가 있다. 옛 남자친구들도 지금은 다들 사생활이 있는데 내가 (방송에서 그 분들과의 에피소드를) 다 팔고 다닌다. 근데 배고파서, 밥 먹어야 되니까 팔 수 밖에 없다”고 솔직하게 얘기해 청취자를 폭소케 했다.

게다가 “지금 만나는 사람 없으니까 자꾸 (옛 연애사가) 나온다. 실명도 얘기해서 고소당할 수도 있다. 근데 배고프니까 2년 정도만 더 팔게요”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최근 3년 동안 남자친구가 없었다며 자신의 집착 때문에 떠난 옛 남자친구들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사유리가 출연한 이번 방송분은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