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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도]공무원도 마음회복과 힐링이 필요해

경기도가 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마음치유 힐링 템플스테이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오는 23일과 24일 도청 공무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 용주사에서 첫 번째 템플스테이체험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없는 점을 감안 용주사와 협의를 통해 참선과 명상 공직자의 자세 등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108배와 참선 발우공양 외에도 직원간 소통의 시간과 공직자로서의 근간이 되는 효 사상과 정조대왕의 공직사상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템플스테이 체험 외에 민원실과 120콜센터 상담원 소방공무원 등 분야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구성할 것”이라며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감과 리더십체득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