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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군 대세 걸그룹 ‘걸스데이’에게 전력질주한 사연 공개!

MBC 일밤 [진짜 사나이]의 샘 해밍턴이 일명 ‘멜빵 댄스’ 로 군인들에게 최강 인기를 자랑하는 걸그룹 ‘걸스데이’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진짜 사나이]를 즐겨보던 걸스데이는 여섯 명의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진에게 직접 위문공연을 요청, 강원도 인제 화룡대대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깜짝 공연을 펼쳤다. ‘걸스데이’의 깜짝 방문에 강원도 인제가 떠나갈 듯 열렬한 환호를 보낸 일반 병사들은 물론 김수로 등 멤버들은 노래와 댄스를 따라하며 완벽한 군인으로 동화해 군 대세 ‘걸스데이’에 대한 무한 사랑을 온 몸으로 보여줬다. 

아쉬움 속에 무대가 끝나고 ‘걸스데이’가 부대를 떠나려고 하자 이를 참지 못한 샘은 ‘걸스데이’를 향해 전력 질주로 뒤쫓으며 “가지마!”를 연발했다. 심지어 너무 빠른 속도로 달린 나머지 샘은 자칫 바지가 벗겨질 뻔 했다는 후문이다.

[진짜 사나이] 여섯 남자를 울린 ‘감동의 편지’ 대공개!

MBC 일밤 [진짜 사나이]의 강원도 인제 ‘화룡대대 마지막 편’에서 남자들의 가슴을 진하게 울린 눈물의 편지가 공개된다.

생각지 않게 지난 백마부대에서 서경석 사수였던 김철환 일병의 편지를 받은 멤버들은 어린 나이지만 나이 많은 형들을 세심히 걱정하는 내용에 큰 감동을 받았다. 특히 서경석은 편지를 읽자마자 목이 메어 차마 읽지 못했고, 다른 멤버들도 한 명씩 돌아가며 읽으며 눈물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호주에 계신 어머니의 편지를 받은 샘 해밍턴과 남자 중의 남자 장준화 상병 아버지의 편지도 공개된다. “군대에 와서 처음으로 아버지 손편지를 받아봤다”는 장준화 상병은 건강하게 암투병을 하고 있다는 아버지의 편지의 내용에 끝내 차오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고, 샘 또한 홀로 외로이 호주에 계실 어머니를 생각하며 손에서 편지를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진짜 사나이] 손진영과 샘 해밍턴, 구멍 병사들의 대활약?!

MBC 일밤 [진짜 사나이]의 구멍 1호, 2호인 샘 해밍턴과 손진영이 포병훈련 중 대 활약(?)을 펼쳤다.

멤버들은 전쟁 영화를 방불케 한 ‘포탄사격훈련’에 투입됐다. 이 훈련에서 관측소에서 포탄이 떨어지는 위치 및 발수를 관측하는 임무를 맡게 된 샘 해밍턴은 위치와 숫자를 정확히 체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임무 수행이 제대로 되지 않아 교관으로부터 꾸지람을 면치 못했다.

한편, 모든 자주포에서 동시 발사하는 포탄 사격 훈련에서 유난히 한 자주포만 늦게 발사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모든 멤버들은 손진영을 의심하기 시작했지만, 손진영은 아니라며 극구 발뺌을 했다. 과연 손진영의 말 대로 자주포를 늦게 발사한 것이 손진영이 아닌지, 샘 해밍턴과 손진영은 구멍 병사의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이른 새벽 사이렌 소리와 함께 사격준비를 하는 비상 훈련이 또 발생하며 김수로 등 멤버들은 또 한 번 대혼란에 빠졌다. 멤버들은 눈도 뜨지 못한 채 뛰어나가며 ‘이건 아니지 않냐’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는 후문이다.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포병 부대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일밤 [진짜 사나이]는 오는 6월 2일(일) 오후 4시 55분 일밤 [아빠 어디가]가 끝나는 대로 중간광고 없이 이어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