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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렛츠고! 세계로] 김원준·심현보의 알래스카 여행(2부) - 알래스카, 위대한 대자연

24일(토) 방송되는 MBC [렛츠고! 세계로]에서는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위대한 땅, 알래스카에서 펼쳐지는 김원준과 심현보의 두 번째 알래스카 여행기가 그려진다.

‘극과 극’ 김원준과 심현보의 빙벽 등반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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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여개의 빙하를 품고 있는 ‘설국의 땅’ 알래스카. 김원준과 심현보는 알래스카 최대의 육지빙하 마타누스카로 향했는데 수만년 세월을 보내 온 거대한 빙하 앞에서 대자연의 위엄을 느낀다.

두 사람은 빙벽 도전을 통해 더욱 가까이에서 빙하를 체험 해보기로 했는데 도전할 빙벽 높이는 건물 3층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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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운 도전에 앞서 생각이 많은 심현보는 빙벽 앞에서 점점 작아지고 모험심과 호기심 많은 김원준은 마냥 들뜨기만 한데, 과연 이 두 사람은 빙벽 등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감만족 체험형 여행자 김원준 vs 사색하는 여행자 심현보

알래스카의 지붕, 매킨리에 둘러싸인 작은 도시 타킷나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각자의 성향으로 여행을 즐겨보기로 한다.

모험과 도전을 좋아하는 김원준은 경비행기를 타고 북미 최고봉 매킨리로 향하고, 사색의 시간을 갖길 원하는 심현보는 지상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로 했는데, 과연 이 둘의 여행풍경들은 어떻게 펼쳐질까?

데날리에서 위대한 대자연의 품을 느끼다!
 
우리나라 전라남북도를 합친 크기보다 규모가 큰 광활한 땅. 데날리 국립공원은 북극권의 자연 생태가 그대로 살아 숨쉬는 곳이다.

인간의 손길을 거부한 채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지키고 있는 데날리 국립공원에는 세상의 끝 같은 툰드라를 배경으로 곰, 여우. 무스 등 온갖 야생동물들이 터를 잡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 곳을 김원준과 심현보가 찾았다.
 
이들은 데날리 국립공원의 풍광을 감상한 후, 캠핑장으로 향하던 중 길 한복판에서 만난 회색 곰 한 마리를 만났다. 알고 보니 캠핑장 주변은 이 회색 곰들의 서식처였고, 김원준과 심현보는 이 곳에서 1박 캠핑을 하게 됐는데,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캠핑을 마칠 수 있을까?

*방송 : 8월 24일(토) 밤 12시 3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