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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루비 반지]‘김석훈-이소연’ 감동의 루비반지 프러포즈…이소연 “촬영이지만 행복했어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루비 반지’(극본 황순영, 연출 전산, 제작 예인E&M)의 제작진이 김석훈이 달빛 아래서 이소연에게 프러포즈 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회 경민(김석훈 분)과 루비(이소연 분)는 5년만의 재회 후 다시 연인이 되었다. 루비는 우연히 경민의 아버지인 배회장(정동환 분)을 구하게 되면서 경민의 가족으로부터 호감을 사게 되고, 경민의 집을 방문하게 된 루비는 집안 어른들의 환대 속에 두 사람의 결혼에 청신호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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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에게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힌 경민은 적극적인 행동으로 루비의 마음을 사며 두 사람은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번 회에서는 경민과 루비의 러브라인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경민이 루비를 위해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경민은 두 사람의 추억의 장소에 수많은 꽃들로 장식해 화려하면서 달콤한 프러포즈를 계획한다.

경민은 달빛 아래 무릎을 꿇고 ‘루비 반지’를 그녀의 손가락에 끼워준다. 경건하면서도 달콤한 프러포즈에 감동한 루비는 경민의 진심을 받아들여 굳건한 앞날을 약속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한 ‘루비 반지’는 극적 전환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이번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감동적인 프러포즈 후 두 사람이 나누는 달콤한 키스 장면은 이번 회의 백미가 될 듯하다. 김석훈의 젠틀한 매력과 흰색 원피스로 청순미를 살린 이소연의 완벽 로맨틱 커플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살 것으로 보이며, 로맨티스트 김석훈은 여심을 흔들 것이 예상된다.

이소연은 이 날의 촬영에서 진심으로 기쁜 듯 감동의 눈물을 흘려 리얼한 연기를 보여주었고, 촬영 소감과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경민씨한테 프러포즈 받은 날, 촬영이긴 하지만 행복했어요”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한편 경민의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지켜보는 루나(임정은 분)의 질투 어린 시선이 이야기의 전개에 극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긴장감 또한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루비 반지’는 성격과 외모가 서로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로, 인간이 가진 끝없는 욕심과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루비 반지’는 주중 매일 저녁 7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 예인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