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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대한민국 행복발전소]“고민정 아나운서 요리 실력 뽐내!!”…‘안전지왕’ 10주간의 위생기록 정리

매주 안전한 먹거리를 찾기 위해 음식점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식당을 찾았던  KBS 대한민국 행복발전소의 코너 ‘안전지왕’!

‘대한민국 음식점 위생 기록 10주간의 기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안전지왕의 고민정 아나운서가 안전지킴이로 함께 활동한 김경식, 왕배와의 헤어짐이 아쉬워 손수 요리한 음식을 그들에게 대접했다.

고민정 아나운서의 요리를 맛본 김경식과 왕배는 물론 제작진까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최고”를 외쳤다는 후문이다.

이번 주 방송되는 안전지왕은 고민정 아나운서의 요리 실력 공개 뿐 아니라 지난 10주간 방송됐던 음식점 주방 위생 상태를 다시 살펴본다.

1회 중국 음식점을 시작으로 횟집, 족발 전문점, 감자탕 전문점, 냉면 전문점, 삼계탕 전문점, 맥주 전문점, 곱창 전문점, 돼지고기 전문점, 장어 전문점 까지 총 10 종류 음식점들의 충격적인 주방 위생 점검 현장을 다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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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점에서는 도마 바로 아래 쓰레기통이 놓여 있기도 했고, 핏물이 흥건한 고기를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두어 식중독의 우려를 낳기도 했다.

서울 시내 유명 냉면집을 중심으로 살펴봤던 ‘냉면 음식점’편에서는 맨손으로 고명을 올리고, 육수를 음식물 쓰레기통 옆에 보관하는 등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낳기도 했다.

또 많은 음식점에서 남은 음식물을 재사용하는 사례들이 공개되어 충격을 안기기도 했고, 감자탕 전문점, 곱창 전문점, 돼지고기 전문점에서는 벌레가 발견되어 벅스 라이프를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며 쓴 웃음을 짓게 만들기도 했다.

평소 칼과 도마 위생에 소홀했던 음식점을 비롯해 각 가정에 칼, 도마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위생 관리를 잘하고 있는 안전식당을 매주 소개했던 ‘안전지왕’!!

그 동안 방송 되었던 음식점들의 위생 상태와 ‘안전지왕’ 그 후 이야기가 오는 8월28일 저녁 7시 30분 KBS1TV [대한민국 행복발전소]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