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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걸어서 세계속으로]역사와 예술의 거리를 걷다

표트르 대제의 야망이 담긴 계획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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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발트해 사이로 찬란하고 유서 깊은 건축물들이 자리한 이곳은 푸쉬킨, 차이코프스키와 같은 유명한 예술가들의 고향으로 백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신비로운 문화예술의 도시다.

페테르부르크의 영웅, 표트르 대제의 거침없는 개혁정신을 배우고, 베르사유 궁전의 축소판이자 러시아 황제들의 황금 휴양지, 여름궁전을 찾아가본다.

또, 예술의 중심지 마린스키 극장에서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백조의 호수’ 감상까지!

역사와 예술의 경이로운 조화를 만날 수 있는 곳,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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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에서 有를 창조한 표트르 대제의 계획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
발트해의 핀란드만에 위치한 항구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
이곳은 300년 전, 로마노프 왕조 표트르 대제가 성자 ‘베드로’의 이름을 따 네바강 하류의 늪지 위에 건설한 러시아 제 2의 도시다.
40여개의 섬을 연결시킨 운하도시, 페테르부르크는 여름이면 낭만적인 백야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자, 문학가 푸쉬킨과 도스토예프스키, 음악가 차이코프스키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주 무대였던 곳으로 그야말로 문화와 예술의 도시이기도 하다.
무려 40년에 걸쳐 건립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상트 이삭 대성당’과
알렉산드르 2세가 피를 흘리면서 숨을 거둔 피의 사원, ‘그리스도 부활 성당’ 등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다.
또, 두 발을 높이 들고 있는 말 위에 올라 페테르부르크를 내려다보고 있는 표트르 청동 기마상을 통해 그의 강렬한 리더십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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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의 향연, 여름궁전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을 떠올리게 하는 호화스러운 건축물, 여름궁전!
러시아 황제와 귀족들의 여름 휴양지로 총 1000ha의 광대한 면적을 자랑한다.
7층의 계단으로 이뤄진 폭포와 금빛 조각상들이 즐비한 이곳의 최고 볼거리는 다양한 64개의 분수!
삼손 분수, 이브의 분수, 피라미드 분수, 나무 분수 등…
모습처럼 재미난 이름들이 붙어있는데, 모두 장난을 무척 좋아한 표트르 대제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라고 한다.
각양각색의 분수들과 어우러져 금빛 잔치가 열리는 여름궁전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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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의 향연, 여름궁전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을 떠올리게 하는 호화스러운 건축물, 여름궁전!
러시아 황제와 귀족들의 여름 휴양지로 총 1000ha의 광대한 면적을 자랑한다.
7층의 계단으로 이뤄진 폭포와 금빛 조각상들이 즐비한 이곳의 최고 볼거리는 다양한 64개의 분수!
삼손 분수, 이브의 분수, 피라미드 분수, 나무 분수 등…
모습처럼 재미난 이름들이 붙어있는데, 모두 장난을 무척 좋아한 표트르 대제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라고 한다.
각양각색의 분수들과 어우러져 금빛 잔치가 열리는 여름궁전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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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스키 극장에서 러시아 예술의 자부심, 발레 ‘백조의 호수’를 만나다
페테르부르크는 세계 유명 음악인들을 배출한 국립 음악원이 따로 있을 만큼 150년 전통의 예술도시로 그중에서도 이곳의 단연 으뜸 예술은 발레다.
세계적인 발레의 중심지로 발돋움 한 마린스키 극장은 그 본 무대인데…!
이곳은 알렉산드르 2세의 황후 이름을 따서 지은 곳으로 고전 오페라와 발레를 상연하면서 19세기 후반, 역사적인 장소로 거듭났다.
 마린스키 극장에서 한창 공연 중인 차이코프스키의 대표 발레 음악, ‘백조의 호수’!
백조로 변한 왕자와 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선율을 따라 신비롭게 펼쳐지는데…
발레단의 우아하고도 역동적인 몸짓을 감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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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스키 극장에서 러시아 예술의 자부심, 발레 ‘백조의 호수’를 만나다
페테르부르크는 세계 유명 음악인들을 배출한 국립 음악원이 따로 있을 만큼 150년 전통의 예술도시로 그중에서도 이곳의 단연 으뜸 예술은 발레다.
세계적인 발레의 중심지로 발돋움 한 마린스키 극장은 그 본 무대인데…!
이곳은 알렉산드르 2세의 황후 이름을 따서 지은 곳으로 고전 오페라와 발레를 상연하면서 19세기 후반, 역사적인 장소로 거듭났다.
 마린스키 극장에서 한창 공연 중인 차이코프스키의 대표 발레 음악, ‘백조의 호수’!
백조로 변한 왕자와 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선율을 따라 신비롭게 펼쳐지는데…
발레단의 우아하고도 역동적인 몸짓을 감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