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놀라운 대회 스타킹]스타 육성프로젝트 ‘키워주세요’, 첫 대결의 승자는?

새롭게 단장한 스타 육성 프로젝트 ‘키워주세요’ 첫 무대에 경력 10년의 선남선녀 황유성(15), 김지수(17) 댄스 스포츠 커플과 ‘제2의 박현빈’을 꿈꾸는 남승민(12) 트로트 신동이 ‘스타킹’ 무대를 찾았다.

1-1.jpg

1-2.jpg

‘스타킹’ 금메달과 다음 주 ‘스타킹’ 출연권을 차지하기 위한 두 팀의 치열한 대결이 스타킹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첫 대결인 만큼 막강한 두 팀의 대결에 MC 및 패널들조차 깜짝 놀랐다고. 첫 번째 참가자 황유성, 김지수 커플은 나이는 어리지만 각각 9살, 11살 때 이미 국제 댄스 스포츠대회 1위를 휩쓴 댄스 스포츠계의 유망주이다. 황유성, 김지수 커플은 슬픈 ‘왈츠’부터 엉덩이를 들썩이게 만드는 신나는 ‘자이브’까지 댄스 스포츠의 모든 종목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8년째 맞추고 있는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뿐만 아니라, 황, 김 커플은 음악에 따라 급변하는 완벽한 표정연기까지 선보여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를 펼쳤다고 한다.

1-3.jpg

특히 강호동과 박준규는 아름다운 외모와 화려한 댄스 실력까지 두루 갖춘 김지수 양을 며느리로 차지하기 위해 피 튀기는 경쟁(?)을 했다고 하는데... MC 강호동은 밥을 세 끼나 먹는 다섯 살배기 자신의 아들 시후를 자랑하며 ‘스타킹’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박준규는 자신의 아들들 종찬(22)과 종혁(16)을 거론하며 지수양을 며느리 삼으려는 사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적할 열두 살 트로트 신동 남승민은 등장과 동시에 트로트 왕자 박현빈을 쏙 빼닮은 외모로 주목 받았다고 하는데. 외모뿐만 아니라 트로트 꺾기 창법 역시 ‘박현빈 미니미’라 불릴 만큼 닮아 마치 ‘박현빈 축소판’을 보는 듯했다고 한다.

과연, 새롭게 기획한 ‘키워주세요’에서 ‘다음 주 출연권’은 어느 팀이 차지하게 될지? 오는 8월 31일 토요일 저녁 6시 20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