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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러브인아시아]내 인생을 바꿔준 러브 인 아시아

◆ ‘러브 인 아시아’는 다문화 가정을 응원합니다!
국내 다문화 인구 100만 시대!

이제 그들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자 친구, 가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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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인 아시아’는 2005년 11월 5일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정의 고향 방문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국에서 살아가는 많은 다문화 가정들을 만나게 됐고, 함께 울고 웃으며 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다문화 가정이 이룬 작은 사회, <러브 인 아시아>.

방송 출연 이후 패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이들이 있는데~ 

과연 ‘러브 인 아시아’에 출연한 이후 그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그들의 인생에 있어 ‘러브 인 아시아’는 어떤 의미일까?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러브 인 아시아> 출연자들을 다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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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가족의 행복을 지켜나가고 있는 그녀들!
224회 출연자 디오시카(필리핀) 씨는 얼마 전부터 미용사를 꿈꾸고 있다.

처음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친구가 많았던 디오시카 씨.
지금은 더욱 더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이라는데~

그 인기의 비결은 그녀의 미용 실력 때문!

디오시카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미용 학원에서 기술을 배우며 미용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이다. 

남편의 응원으로 꿈을 향해 더 열심히 뛰는 디오시카 씨.
멋진 아내,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은 그녀를 응원한다.

309회 출연자 원지윤 씨(베트남). 지난해 <러브 인 아시아> 제작진과 함께 친정을 방문할 당시 둘째 수홍이를 친정에 맡겼다.

1년 6개월 후, 다시 만난 원지윤 씨 가족.

한국에 다시 돌아온 수홍이와 함께 행복한 꿈을 꾸고 있다.

방송 출연 이후에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힘을 얻어서 생각보다 더 빨리 수홍이를 데려올 수 있었다.

아들 수홍이가 곁에 있어 더욱 유쾌해진 원지윤 씨 가족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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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의 행복을 넘어서 다문화 사회의 원동력이 되는 그녀들! 
29회 출연자 이레샤(스리랑카) 씨가 고향 스리랑카에서 특별한 여름을 보냈다.
 
자신이 함께하는 사회 봉사단체 ‘톡투미(TALK TO ME)’가 후원하는 학교를 찾은 것이다.

방송에 처음 출연할 당시, 이레샤 씨는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도, 아이들도 행복해지기 위해선 자신이 먼저 변화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또한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돕고 싶었다.

그래서 <러브 인 아시아> 방송 이후, ‘톡투미(TALK TO ME)’ 직접 만들었다.

그녀는 다문화 가정이 스스로 일어서고 남을 도울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고 싶다.

41회 출연자 미카 씨 역시 <러브 인 아시아> 출연자들의 친목 모임에서 출발해 다문화 네트워크 ‘물방울 나눔회’를 만들었다.

이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 가정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이제는 당당한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모두 조화롭게 어울려 살아갈 그날을 꿈꾸는 그녀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