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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안녕하세요]애견스타 ‘카라’ [안녕]에서 분노한 이유?

9월 컴백을 앞둔 케이팝의 여왕 카라 멤버 전원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녹화에는 자꾸만 개를 돌보라고 시키는 언니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대생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개를 돌보라며 유난을 떠는 언니 때문에 시험기간에 공부도 제대로 못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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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고민주인공의 언니가 모습을 드러냈고 “한순간도 개를 혼자 두면 안 된다. 동생이 지금처럼 개를 돌보는 건 당연한 거다”라고 말해 방청객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이 사연을 들은 한승연은 “나도 개를 키우지만, 언니가 심한 것 같다. 본인이 데려온 개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한다. 절대 가족에게 떠넘겨서는 안된다”며 답답한 마음을 표출하기도 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카라는 고민 주인공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분노를 표출하기도 해 스튜디오에 활력을 더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1승을 차지한 ‘완벽녀의 실체’ 사연이 2연승에 도전한다.

‘카라’ 멤버 전원이 참여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오는 9월 2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