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쌍둥이 아빠 이휘재 리얼 인생극장의 시작!

진짜 야생은 집안에 있었다?!

 

1997년 방영된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밤에- 이휘재의 인생극장>에서  ‘그래, 결심했어!’ 라는 유행어로 잘 알려진 개그맨 이휘재가 100% 리얼 인생극장을 촬영하고 있다.

이휘재가 생후 150일의 쌍둥이들과 함께한 48시간이 KBS 신규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됐다. 방송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휘재는 “쌍둥이가 동시에 울지만 않으면 된다”며 자신만만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촬영에 돌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휘재는 식사는 물론 연예인으로써 최소한의 메이크업이나 방송인의 끈마저도 놓아버렸다. 심지어 착용한 마이크를 끄지 않고 화장실에 들어가는 바람에 제작진은 리얼한 소리를 라이브로 들어야만 했다는 후문.

이휘재의 소속사 코엔티엔 관계자는 “이휘재의 원초적인 모습이 숨김없이 공개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이휘재의 제2의 리얼 인생극장이다”며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했다. 

 

아이들 때문에 머리띠 착용하는 것은 물론 민낯까지 과감히 공개한 방송 경력 20년 차 프로 예능인 이휘재! 아내 외엔 아무도 볼 수 없었던 이휘재의 적나라한 모습은 오는 추석 연휴  9월 19일부터 3일간 연속 방송되는 KBS 부성애 예능 버라이어티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