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유희열, GD 패션에 대해“3일장 패션”[유희열의 스케치북]

4년 만에 정규 2집을 발표한 지드래곤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유희열은 첫 곡을 마친 지드래곤에게 무대는 좋았으나 패션은 ‘김제 3일장’에서 본 의상이라며 지드래곤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질투하는 듯 지적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신곡을 위해 의상에 많은 신경 썼다며 당황해하며 신곡 제목이 한국의 민요를 모티프로한 ‘늴리리야’라고 말해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6-12.jpg

이날 녹화에서 지드래곤은 글로벌한 인맥을 공개하며 윌 스미스 아들과 친하게 지내며, 이번 앨범 수록곡 ‘늴리리야’는 미시 앨리엇과 함께 작업하게 되었다며 함께 작업을 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또 같이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미국의 실력파 랩퍼 ‘퍼렐’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 자신에게 관심을 보내온 모델 바바라 팔빈에 대해서는 ‘영광이다, 만나지 못해 나도 서운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 지드래곤은 솔로 월드 투어를 함께한 자신의 밴드들과 함께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