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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안성기-이문세-송종국’ 출연, 인생 이야기 들려준다![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가 개편을 맞아 국민배우 안성기, 국민가수 이문세,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송종국과 김민아 아나운서가 출연해 자신의 삶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생은 시리즈다’ 3부작 코너를 꾸린다.

우선 첫 번째 날인 9월 9일(월) 방송에는 국민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인생은 노래다’를 주제로 80·90년대와 2000년대 대중가요계를 수놓았던 그의 히트곡과 그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토대로 인생 이야기를 털어 놓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는 MBC FM4U의 오후 2시를 책임지며 ‘두데지기’로 활약하기도 했던 만큼 절친한 박경림과 함께 왕년 디제이의 모습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날인 9월 11일(수) 방송에는 ‘월드컵 4강의 주역’ 송종국과 스포츠 전문 김민아 아나운서 콤비가 출연해 ‘인생은 스포츠다’를 주제로 함께 한다. ‘송–김’ 콤비는 ‘인생은 시리즈다’ 3부작의 전초전으로 지난 2일(월)에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 인생을 축구와 야구에 절묘하게 비유하며 만만치 않은 입담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마지막으로 9월 12일(목)에는 국민 배우인 안성기가 출연한다. 안성기는 1957년 ‘황혼열차’로 아역 데뷔한 이래 최근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 출연을 확정짓는 등 반세기가 넘는 동안 영화 한 길만 걷고 있어 그의 라디오 출연은 이례적이다. 안성기는 ‘인생은 영화다’라는 주제로 두 시간 가까이 배우로서의 삶과 생각, 그리고 그가 즐겨듣는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생은 시리즈다’ 특집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안성기-이문세-송종국’이 출연하여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오는 9월 9일(월)을 시작으로 9월 11일(수), 12일(목) 오후 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