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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벤치마킹으로 더 강한 연천농업으로 gogo~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농가경영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지난주 1박2일 일정으로 23명의 강소농이 참석 한가운데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방문단은 상추CEO 류근모 대표의 ‘장안농장’을 방문하여 유기농업의 생산과 유통시설을 견학하면서 생산·소비자로써 유기농업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과 가치에 대하여 깊은 감동을 공유하였다.
 
또한 평범한 농부에서 SNS·블로그 활동을 통해 신세대 고객을 확보하고 월매출 4,000만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다오네’ ‘만디식품’을 방문하여 전자상거래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벌꿀을 생산·가공하고 체험프로그램으로까지 발전시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에덴양봉원’을 찾아 6차 산업 성공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 .
 
1박2일 벤치마킹에 참석한 한승훈 강소농 3기 대표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생산자로써 책임감을 느겼으며 생산 후 유통단계에서 블로그나 SNS를 통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수요자 맞춤형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김성빈소장은 앞으로 농가경영을 개선하고 농업인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벤치마킹을 적극 추진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농가소득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