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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군포 내 고장 내가 치우기 운동 전개

군포시가 시민 참여를 통한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내 고장 내가 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정기 정화활동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 신청한 단체에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 등 청소 취약지역 6개소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탁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분위기를 확대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시에 의하면 생활쓰레기 청소 취약지역은 반월천부터 반월호수 주변 당정동 애자교부터 금정역 앞 안양천변 산본1동 다가구주택 밀집지역 군포역전 전통시장 등으로 매월 정기 정화활동을 담당하길 원하는 민간단체는 연중 시 환경자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월 1회(12월~2월 7~8월) 또는 2회(3~6월 9~11월)의 정기 자원봉사를 펼칠 단체에는 시가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시간 부여 및 우수단체 표창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주장희 환경자원과장은 “가족과 이웃 직장 동료가 청결한 터전에서 생활하는 데 이바지하는 환경정화 자원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더 살기 좋은 군포 만들기의 주역이 되고 싶은 분들의 ‘클린누리 군포’ 사업 참여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클린 군포 만들기를 위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과 쓰레기 불법투기 배출 행위에 대한 단속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유도 캠페인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제공 : 환경자원과 최명수 390-0354